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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747 점보 / Jumbo 하늘의 여왕, 시대의 아이콘 Boeing 747 제작: Boeing / 미국 첫 비행: 1969. 2 / 1970. 1 (Pan Am) 생산 대수: 1,564대 (1968 ~ 현재) B747-200 론치 커스토머 팬암 747-200의 칵핏뷰 747의 주특기, 화물 탑재 숏바디 버전. 마치 요즘 만든 합성 사진 같다. 전설의 홍콩 카이탁공항에 착륙하는 747-400의 모습.
라팔 / Rafale 프랑스가 독자 개발한 다목적 전투기 ​ Rafale (라팔) 제작: Dassault (다쏘) / 프랑스 첫 비행: 1986. 7 (Rafale A) / 1991. 5 (Rafale C) / 첫 도입: 2001. 5 생산대수: 201대 (1986~현재) * 2019년 기준 1986년 7월 4일 첫 시험비행을 한 후 라팔 A는 7년 반 동안 867회의 비행을 기록했고 455시간 비행을 하며 작전 성능에 부합하는 엔진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공군과 해군이 요구하는 작전 성능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항공 역할적 설계 덕분에 라팔은 다목적 전투기로서 동일한 무장을 갖춘 채 어떤 비행 상황에도 적응할 수 있다. 이 긴 시험 비행 동안 프랑스 공군은 공군 제1호 원형기, 단좌기 라팔 C01를 완성시켜 작전 성능 ..
악스알프 / Axalp 악스알프(Axalp)는 베르너오버란트(Bernese Oberland)에 위치한 스위스 알프스의 리조트 지역이다. 해발 1,458 ~ 1,535m (4,783 ~ 5,036 ft)에 위치하며 여러 작은 마을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리조트 지역은 브리엔츠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이 훌륭한 곳이다. 악스알프는 겨울에는 온통 스키장으로 변하는 곳이기도 하다. 악스알프 비행 시연 브리엔츠(Brienz Canton Bern)의 악스알프 위 해발 2,250m에 있는 악스알프 에벤플루(Axalp-Ebenfluh 또는 Äbeflue라고도 함) 사격장에서 스위스 공군이 선보이는 에어쇼다. 보통 매년 10월 초 이틀 동안 개최된다. 이벤트는 오후 2시에 쿠거 항공기에 의해 개막된다. 쿠거는 능선 위로 기총을 발사하고 가파..
보잉 767 747에 이은 보잉의 두 번째 광동체 쌍발 제트여객기 Boeing 767 제작: Boeing / 미국 첫 비행: 1981. 9 / 도입: 1982. 9 (United Airlines) 생산 대수: 1,219대 (1981 ~ 현재) * 2021 현재 개발 배경 광동체(widebody) 또는 이중통로기(twin-isle) 기종이지만 객실 크기는 다소 애매하다. 칵핏과 윈드쉴드는 후속작 757과 동일하다. 쌍동이 기체. 델타 스피릿 (The Spirits of Delta)라 명명된 기체. 767은 오래된 기종이지만 여전히 시애틀 에버렛에서 생산 중이다. 더 이상 여객용이 아닌 화물기 혹은 군용 수요가 있기 때문이다.
유로파이터 타이푼 / Eurofighter Typhoon 유럽의 다국적 콘소시엄이 만든 다목적 전투기 제작사: Eurofighter Jagdflugjeung GmbH / 유럽 첫 비행: 1994. 3. / 첫 도입: 2003. 8. 생산 대수: 571대 (1994 ~ 현재) (2020.10 기준) 개발 배경 특장점 카나드-델타익 조합과 높은 복합재 사용 비율, FBW 시스템으로 현존 전술기 중 상위급의 비행성능을 갖고 있다. 특히, 가속성능과 초음속 기동력이 뛰어난데, 이는 개발 당시에 상정한 요격 임무 기준으로는 합격점이었다. 문제점 자중 대비 내부연료 탑재비율이 작다. (라팔 대비) 공대지 무장 운용의 제한 낮은 신뢰성과 내구성 매우 높은 유지비 기체 도입가 상승 독일 공군 카나드 독일 공군 유로파이터 타이푼 -2019 파리에어쇼-
헬기 로터가 '달아오르는' 괴현상, 콥-에첼스 효과(Kopp-Etchells Effect) [영상 소개] 어둠 속에서 착륙을 위해 지면에 접근하는 헬리콥터. 그런데 로터가 흡사 불이 붙은 것처럼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 어찌 보면 쥐불놀이 같기도, 밤하늘에 떨어지는 유성처럼 불타오르는 것 같기도 하다. 아마 국내에서는 이런 광경을 직접 본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헬리콥터 착륙하는 광경도 보기 어려운데 하물며...그나마 본 사람이 있다면 사진이나 영상을 통해서일 테다. 이를 단언할 수 있는 이유는, 이 현상이 아무 데서나 발생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도대체 이 현상은 어떤 이유, 어떤 경우에 발생하는 것일까? 원인이야 어떻든 보기에는 '황홀'하다. 이 현상을 콥-에첼스 효과(Kopp-Etchells Effect)라 한다. 그리고 이것은 모래가 많은 곳, 즉 사막 지역에서 볼 수 있다.
세계 유일의 초대형기 AN-225 므리야, 그 기구한 인생스토리 (C)the SKYmag [영상 소개] 지난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 이 전쟁의 와중에 세계 최대이자 단 한 대밖에 없는 수송기 AN-225 므리야(Mriya)가 보관 중 파괴되는 일이 발생했다. 전 세계인, 특히 항공애호가들은 이를 마치 세계문화유산의 소실처럼 받아들였다. 그도 그럴 것이 이 거대한 비행기는 세계 최대항공기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되어(2004년) 있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의 책임을 물어서라도 AN-225를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결코 만만치 않아 보인다. AN-225의 탄생 배경과 운용 과정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