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10 엘렉트라 / Electra

 

제작: 록히드

첫 비행: 1934. 2 / 첫 도입: 1935

생산대수: 149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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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라는 록히드에서 개발하여 생산한 10인승용 레시프로 엔진 여객기다. 첫 비행은 1934년 2월에 했고 항공사에 처음 인도된 것은 1935년. 총 생산대수가 149기인 평범한 여객기지만 항덕들에겐 스컹크 웍스의 초대 책임자인 켈리 존슨과의 일화로 더 유명한 기종이다.

 

켈리 존슨이 미시건 대학 재학 중 일렉트라의 풍동 실험을 하다가 비행안전성에 문제가 있음을 발견헀다. 이후 1933년 록히드에 입사한 후 상관에게 보고해 다시 여러 번의 테스트 끝에 설계를 변경했는데 H형 수직미익(쌍미익)을 장착했다. 추후 여러 문제점을 고쳐낸 비행기가 바로 슈퍼 일렉트라. 그리고 일렉트라의 설계를 변경해 H형 수직미익(쌍미익)으로 만든 수퍼 일렉트라를 폭격기로 생산한 것이 유명한 허드슨이다.

 

 

 

엘렉트라라는 이름은 플레이아데스 성단의 별 이름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런던 사이언스 뮤지엄에 진열된 모델10 엘렉트라 

보잉 247 및 더글러스 DC-2와 경쟁하기 위해 록히드에서 개발한 여객기로 트윈 엔진의  단엽기다. 록히드 최초의 완전 금속 및 쌍발 엔진 설계 기종이다.

 

 

이 기종은 1937년 전 세계 원정에서 여성 조종사인 아멜리아 에어하트(Amelia Earhart)가 조종하면서 유명해졌다. 

 

 

 

군용으로도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