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소개]
TV나 영화에서 전투기, 특히 에어쇼를 하는 특수비행팀의 비행기가 순간 뒤집혀 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이처럼 비행기가 위아래를 뒤집어 하늘을 나는 것을 배면비행(Inverted Flight)이라고 한다. 하지만 덩치가 큰 수송기나 승객이 수백 명씩 타는 여객기가 배면비행을 했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다. 물론 상상도 그다지 해보고 싶지 않다. 하지만 만약 승객들의 항의나 싣고 있는 화물의 피해 문제 등이 없다면 대형 수송기나 여객기도 배면비행을 시도해볼 수 있을까?
지난 2009년 있었던 전일본공수 140편의 '배면비행' 사건은 유명하다. 물론 '맘 먹고' 한 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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