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릿의 모양은 왜 비행기마다 다 다를까?
[영상 소개]
비행기를 타면 창밖을 내다보게 되고 이때 늘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다. 날개 끝에 달린 윙릿(Winglet)이다. 윙릿이란 사전적으로는 '작은 날개'를 의미한다. 실제로 날개 위 또 다른 (작은) 날개처럼 보인다. 이 윙릿은 비행기의 항력을 줄여 연비를 좋게 하는 장치로 잘 알려졌다. 그건 알겠다. 그런데 어떻게 모양이 하나 같이 다 다른지 궁금해진다. 처음 나왔던 윙릿의 모양이 자꾸 바뀌고 새로운 디자인이 나온다는 건 전작의 실패를 의미하는 걸까? 궁금해진다.
윙릿의 모양은 왜 다 같지 않을까?
A330의 윙릿 (Hawaiian Airlines)
Boeing 737의 클릿시트(clean sheet) 날개 / Scandinavian Airlines
A350의 샤클렛(Sharklet) / Finair
CRJ-700의 윙릿 / Air Canada Express
A320의 윙팁펜스(Wingtip-fence) / Lufthansa
A380의 윙팁펜스(Wingtip-fence) / Qatar Airways
Boeing 787 Dreamliner의 레이키드 윙릿(Raked Winglet) / British Airways
A319의 윙팁펜스(Wingtip-fence) / Atlantic Airways
Boeing 737의 스플리트 시미터(Split Scimitar) 윙릿 / United Airlines
보잉 737MAX의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 윙릿(Advanced Technology Wingl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