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소개]
지난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 이 전쟁의 와중에 세계 최대이자 단 한 대밖에 없는 수송기 AN-225 므리야(Mriya)가 보관 중 파괴되는 일이 발생했다.
전 세계인, 특히 항공애호가들은 이를 마치 세계문화유산의 소실처럼 받아들였다. 그도 그럴 것이 이 거대한 비행기는 세계 최대항공기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되어(2004년) 있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의 책임을 물어서라도 AN-225를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결코 만만치 않아 보인다. AN-225의 탄생 배경과 운용 과정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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