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의 A220-100
봄바디어는 CRJ 시리즈나 Q시리즈와 같이 100석 미만의 소형 여객기가 전문이었다.
A220의 최초 형식 봄바디어 CS100. 2013년 11월 16일 첫 비행. 6,390km를 비행할 수 있으며, 최대 135명의 승객을 수송할 수 있다.
A220-100의 동체 연장형.(봄바디어 CS300) 2015년 2월 27일 첫 비행을 했고, 2016년 12월 런치 커스터머인 에어발틱에 인도되었다.
경쟁기종인 엠브라에르의 E2 Jet이 리저널기의 항속거리 등의 한계를 갖는 것에 비해 A220은 이중통로기급의 편의성과 항속거리 덕분에 리저널기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을 받는다.
팬의 회전수를 줄인 기어드 터보팬 엔진을 장착해 기체 내외부 소음이 크게 줄었다. 이는 공항의 이착륙 시간대 제한 또는 취항 자체를 제한하는 소음 기준을 피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기존 에어버스 A320 계열기와 조종석 시스템이 달라서 A320 계열기 조종사들에게 기종전환을 위한 훈련을 별도로 해야 한다.
델타항공은 A220-100을 가장 많이 주문한 항공사이다. 델타항공의 A220은 미국의 에어버스 공장에서 A320과 함께 생산된다.
A220-300을 가장 많이 주문한 항공사는 젯블루.
2016년 12월 런치 커스터머인 에어발틱에 인도되었다.
대한항공은 봄바디어 CS300 시리즈로 판매될 당시 이 기종을 주문했다. 스위스 국제항공, 에어발틱에 이어 세 번째 고객사였으며, 아시아 지역의 런치 커스터머(launch customer)가 되었다. 국내에서는 2018년 1월 도입 1호기가 첫 운항을 개시했다. (김포-울산)
에어버스 A220이란 타이틀을 갖고 있지만, 태생이 다른 제작사 기종이다 보니 에어버스와는 이질적인 부분이 있다.